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길가다가 대소변이 마려울 때 - 화장실 쉽게 찾는 법

날씨가 춥거나 더워지면 그에 따라 몸의 생리적인 반응이 급하게 올 때가 있죠. 여름에 덥다고 음료수를 많이 마시면 갑자기 소변이 마렵거나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. 서울의 경우는 지하철이 촘촘히 깔려 있으니 지하철 역 화장실을 이용하면 편하지만 그렇지 못한 지역도 있을 겁니다. 이럴 때 네이버를 이용하면 화장실을 쉽게 찾을 수 있어요.

 

개방화장실

개방화장실이라고 들어보셨나요? 개방화장실은 공공기관 시설물에 설치된 화장실 외에도 모두가 이용할 수 있도록 지정된 화장실을 의미하는데요. 개인건물이지만 개방화장실로 사용되는 곳도 있다는 의미입니다. 찾는 방법은 네이버 메인화면에서 개방화장실이라고 검색하면 됩니다. 

 

 

네이버에서 검색된 개방화장실 지도
개방화장실 지도

 

개방화장실 검색 방법

개방화장실로 검색하고 지도 검색을 한 결과입니다. 보시면 의외로 상당히 많죠? 더 자세히 보시면 하나프라자, 대림아크로텔, 우성종합상가, 메트로골드빌딩 등 개인건물이나 상가가 대부분입니다. 그러면 왜 이런 개인 소유주들은 화장실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개방해 놓는 걸까요? 

 

 

개방화장실 지원금

민간건물 화장실을 개방화장실로 개방 신청할 경우 매달 일정 금액의 보조금을 주는 제도가 있습니다. 지역별로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만 거의 매달 10만 원 정도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. 어차피 상가의 경우 화장실은 손님들을 대상으로 오픈해야 하고, 개방화장실로 전환한다고 해도 크게 손해 보는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. 오히려 화장실 들르다가 물건 하나 더 사는 경우가 있겠죠. 지원금도 받고, 손님도 유치하고.. 손해 보는 장사는 아닐 겁니다. 앞으로는 개방화장실 검색하셔서 눈치 보지 말고 사용하세요.